-결로 및 부식성 높은 환경에 최적화된 수영장 제습공조기 출품

 

수영장 제습·환기 공기조화기 전문기업 ㈜산돌기술(대표 성하동)이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0)’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세텍(SETEK)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로 냉난방 공조설비, 소방설비, 장비류, 특수설비, 자재류, 에너지, 위생설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영장 같은 습도, 온도, 환기 그리고 화학적 균형이 필요한 부식성이 높은 환경에 최적화된 제습공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산돌기술은 수영장 제습공조기 제조 전문기업인 미국 PoolPak사의 한국 독점판매 에이전트로 수영장 공조 설계, 수영장 제습공조기의 판매 및 설치, 그리고 히트펌프, RECOVERY SYSTEM, 신재생 에너지 등 자체 기술개발 및 제조, 시스템의 설계, 시공, 판매, 기술용역, 유지관리 및 보수 등 HVAC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성하동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PoolPak은 기계적 냉동 시스템과 외부공기를 이용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면서 ”특히 습기를 제거하면서 얻은 에너지를 공기, 수영장 물의 난방을 위해 재활용하고, 외기를 이용한 에너지를 회수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모델은 대형 수영장 제습용 PoolPak PPK, 소규모 실내수영장용 ComPak PCP, 모듈식 확장이 가능한 ComPak StakPak 등 3개 모델로 과도한 습기 제거와 일반적인 환기에 의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온도, 습도, 환기 등 쾌적한 수영장 환경조절은 물론 결로방지, 그리고 기존 환기시스템 대비 40~6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산돌기술은 10년 넘게 미국 PoolPak사의 수영장 제습공조기 기술 벤치마킹과 시공 및 A/S 엔지니어링으로 습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실내수영장 여건에 맞게 좁은 공간에도 반입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SE 모델의 프리패브화 제품을 국산화하기도 했다.

한편 산돌기술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수영장 제습공조기는 워터파크, 경기용 수영장, 학교.수련관, 호텔/리조트, 병원/재활센터, 가정용 수영장 등 수영장물의 증발로 인한 결로의 문제를 제어하기 위해 고성능 제습이 필요하고 부식에 의한 건물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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