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부족 극복에 동참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지난 6월 29일 혈액 부족 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윌로펌프가 위치한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여 혈액 보유량 주의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로 인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윌로펌프는 이러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헌혈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으로 철저한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켰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가한 한 윌로펌프 직원은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헌혈이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윌로펌프는 이번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윌로리베’를 주축으로 장애인 시설 및 노인회관 봉사,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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