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맥스(삼원기연), 국내 첫 냉장⦁냉동용 화스너타입 난연판넬 출시
쿨맥스(삼원기연), 국내 첫 냉장⦁냉동용 화스너타입 난연판넬 출시
  • 성백진 기자
  • 승인 2020.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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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공장에서 신제품 품평회 개최

-열방출 및 가스유해성 시험기준 모두 통과…특허 출헌

-유효폭 100mm로 75⦁100⦁125⦁150㎜ 규격 생산

 

쿨맥스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냉장·냉동용화스너타입 난연판넬을 개발, 출시했다.

㈜쿨맥스(회장 최상곤)는 6월 25일(목) 경기도 안성시 제4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쿨맥스 안성공장에서 난연판넬 신제품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를 희망한 20여명의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는 개발된 화스너타입 난연판넬 신제품 및 콘덴싱유니트와 유니트 쿨러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냉동기 일체형 저온저장고(3평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최상곤 쿨맥스 회장
최상곤 쿨맥스 회장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품평회를 마련했다”면서 “무엇보다 난연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장에서 화스너타입 난연판넬을 개발한 후 고객사에게 좀더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설비를 통해 원가 코스트를 최대한 낮추는데 힘을 쏟아 기존 난연판넬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제품가격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냉장·냉동용 화스너타입 난연판넬은 중대형 저온창고에 들어가는 장판넬에 적합한 타입으로 판넬에 화스너 사출물을 삽입해 일반 브림타입 판넬보다 더욱 견고하게 조립이 가능하고 실온의 급강 하에도 판넬의 변형이나 벌어짐이 없는 게 특징으로 특허도 출원(제10-2020-0049115호)됐다.

 

난연화스너 판넬
난연화스너 판넬

난연판넬은 양면을 도장용융아연도금강판(각 0.5mm)으로 마감한 후 내부는 준불연 성능이 우수한 우레탄보드(99mm)를 채용했다.

쿨맥스의 난연(준불연)판넬은 지난 6월 3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열방출시험과 가스유해성 시험에서 각각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시료는 100mm 폴리우레탄판넬이며 열방출시험 3개 항목 기준을 통과했고, 쥐를 대상으로 한 가스유해성 항목도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와 난연재료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총방출열량 판정기준이 8MJ/m2 이하인데 3회 모두 05~0.9MJ/m2로 나와서 만족했고 열방출률이 연속으로 200kW/m2를 초과하는 시간도 기준이 10s(초) 이하인데 모두 0s(초)로 만족했다. 시험체를 관통하는 방화상 유해한 균열, 구멍 및 용융(심재의 전부용융, 소멸) 등도 이상 없어야 하는데 이상 없이 통과했다.

또 시험용 흰쥐를 이용한 평균행동정지시간은 9분 이상의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14분26초와 14분24초가 나와서 2회 모두 만족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시험결과를 통해 자사의 난연판넬이 난연 및 줄불연 성능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임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난연화스너 판넬(ICF)은 75mm, 100mm, 125mm, 150mm 규격이 생산되며 유효폭은 100mm이다.

 

6월 25일(목) 쿨맥스 안성공장에서 열린 난연판넬 신제품 품평회 후 참가한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왼족 세 번째 중원내열 허예회 대표, 네 번째 은성냉동산업 박용한 대표, 다섯 번째 쿨맥스 최상곤 회장 )
6월 25일(목) 쿨맥스 안성공장에서 열린 난연판넬 신제품 품평회 후 참가한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중원냉열 허예회 대표, 네 번째 은성냉동산업 박용한 대표, 다섯 번째 쿨맥스 최상곤 회장 )

안성공장, 저온저장고 협력사 공유 물류센터로 개방

이날 행사에서 최상곤 회장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과 공유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쿨맥스 안성공장을 저온저장고 관련 업체들의 물류센터로 일정 기간 무료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쿨맥스 안성공장에는 냉동기기융복합센터(Collaboration Center)라는 명칭이 따로 있다.

최상곤 회장은 “냉동기기융복합센터는 쿨맥스만의 공장이 아니라 대형냉장고(저온저장고) 설치에 필요한 냉동부품부터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압축기, 컨트롤러 그리고 설치 기자재까지 각사의 모든 장치를 구비해 조립업체나 설비시공 업체들이 제품 조립 및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쿨맥스 안성 냉동기기융복합센터는 대지면적 6,560m2, 건축면적 2,760m2, 연면적 4788m2 규모로 공장동과 연구동, 사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 안성시 제4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쿨맥스 안성공장 전경
경기도 안성시 제4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쿨맥스 안성공장 전경

쿨맥스(CoolMAX)는 44년 전통의 냉동냉장용 냉장고 및 패널 전문기업 삼원기연의 새로운 사명으로 1977년 설립된 후 냉동냉장용 패널(고밀도 브림을 이용한 냉동냉장용 우레탄 강판재 패널)과 냉동냉장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냉동냉장용 패널과 냉동냉장기기의 규격화 및 표준화를 실현해 평형별 One-Stop 주문이 가능한 대형냉장고 콜드뱅크(Cold-Bank)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장가항에 유한공사를 설립, 아시아 및 미주지역 수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쿨맥스는 경기도 파주에 판넬 제조 제1공장 및 본사, 기계제조 및 조립 제2공장 그리고 중국에 판넬 및 기계제조 제3공장이 가동 중이다.

쿨맥스의 과냉각 열교환기를 탑재한 대형냉장고는 특허제품인 ‘과냉각 냉매 공급을 통한 에너지절감형 냉동냉장장치’가 적용되어 기존 제품 대비 냉동능력과 소비전력을 대폭 줄인 농가용 저온저장고이다.

대형냉장고에 적용된 냉동냉장장치는 압축기 흡입온도를 과냉각 장치에서 일정하게 제어하고 과냉각 열교환기에서 과냉 및 과열도를 제어하므로 냉매 유량의 변동 없이 고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핵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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