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물류창고, 식품가공공장 등의 곰팡이, 바이러스 대책에 주목

-기설 유니트 쿨러에도 적용 가능

 

추부(中部)테크노는 유니트 쿨러(UC) 상시 살균 시스템 ‘Ster1 Keeper’, 고출력 자외선발생장치 ‘B-ZONE’ 등을 최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저온물류창고나 식품가공공장 등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곰팡이, 바이러스 대책 등에 대해서 UV-C(자외선)에 의한 살균 솔루션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Ster1 Keeper’는 UV-C 살균등을 탑재, 유니트 쿨러의 열교환기 표면의 곰팡이, 미생물, 바이러스 등을 살균·제거해 클린 환경을 유지한다. 기설 유니트 쿨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으로 약품이나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약제 내성균의 발생이나 잔류독성도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니트 쿨러 설치에 대해서는 ①케이스 뒷면에 직접 알루미늄제 반사판을 고정시켜 살균등을 스프링 클립으로 반사판에 고정 ②케이스에 알루미늄제 반사판 3면을 부착하고 살균등은 겹친 철물로 케이스에 부착하는 등 설치현장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또 동사에 의하면 공조기(에어핸들링 유니트) 내부의 열교환기도 곰팡이, 세균 등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 하에 있어 ‘Ster1 Keeper’사의 공조시스템용 UV-C 살균등은 고출력 자외선(파장 253.7nm)이 에어핸들링 유니트 내부, 열교환기 표면에 증식하는 미생물을 직접 살균해 청정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