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코리아, VRF부터 대형시설까지 동파이프 무용접 피팅 줌락(ZoomLock)
파카코리아, VRF부터 대형시설까지 동파이프 무용접 피팅 줌락(ZoomLock)
  • 성백진 기자
  • 승인 2020.06.04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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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접·냉매제거(퍼징 작업) 필요 없는 배관기술

- 최대 700 psi 압력 견딜 수 있는 압착 - 연결 특허 배관

 

무용접 피팅 ZoomLock 및 압착도구
무용접 피팅 ZoomLock 및 압착도구

(주)파카하니핀 코리아는 모션 및 제어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파카하니핀 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한국에는 파카코리아(주), (주)파카하니핀커넥터, (주)파카한일유압의 3개 법인과 4개의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화성시 장안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파카코리아는 전동제어, 인버터, 공압, 유압, 계장기기와 필터 등 다양한 제품 및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화 설비, 건설 중장비, 자동차 제조 설비 및 산업용 공조 시스템과 반도체 설비 등의 산업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다.

파카코리아의 제품 중 하나인 용접이 필요 없는 무용접 피팅 줌락(이하 ZoomLock)은 용접작업 등 위험 작업에 대한 작업 기준 강화에 수반되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조 시스템, 에어컨 배관 등의 건설 현장에서 냉동공조관련 비 기술자라도 간단한 설치 방법만 익히면 특수 압착기를 사용해 동파이프의 연결작업을 더 간편하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카코리아의 ‘ZoomLock’ 무용접 피팅은 용접과 냉매 제거(퍼징 작업)가 필요 없는 배관기술이다.

그동안 냉매관을 구성하는 구리관과 부품들을 접합하기 위해 주로 경납 용접을 사용했다.

하지만 냉동공조 시스템 설치 중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 중 하나가 한 명 이상의 숙련된 기술자가 땜질을 통해 구리 냉매라인을 결합하는 경납작업이다. 또 고숙련 기술자, 화기작업 허가, 화재감시인 배치, 경납 도구와 가스 사용, 질소 사용 정화 등 번거로운 작업이 많았다.

 

ZoomLock은 접착제 없이도 압착공구와 피팅만으로 동배관 연결이 가능하다
ZoomLock은 접착제 없이도 압착공구와 피팅만으로 동배관 연결이 가능하다

무용접 피팅 ‘ZoomLock’은 용접과 냉매 제거작업, 정화작업이 필요 없어 작업시간을 절약해주고 경납작업이 필요 없으므로 용접막대, 산소-아세틸렌과 같은 소모품에 대한 비용도 절약된다. 이는 생산성 증가 및 잠재적 이익 상승으로 이어진다.

특히 무용접 피팅 ZoomLock의 연결 프로세스는 독점적으로 특허받은 압착 기술에 있다. 두 손과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용접 및 냉매 제거 교육을 받은 기술자가 아니거나 경험이 없는 기술자라도 설치가능하다.

그래서 기존 작업 대비 작업시간을 40~60% 절감할 수 있다.

파카코리아 관계자는 “Zoom Lock은 특별하게 설계된 압착공구를 활용해서 디버링된 튜브 끝을 피팅 안으로 연결(내부에 오링 있음)한 후 구성품을 잘 자리잡고 압착시키면 안정적이고 누설이 없는 밀봉이 완성된다”면서 “접착제 없이도 압착공구와 피팅만 있으면 되는 게 ZoomLock의 또 하나의 강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용접 ZoomLock 커넥터는 현재 기존의 스트레이드 커플링, 슬리프 커플링, 90° 엘보, "T" 커넥터, 감속기, 캡 그리고 SAE 플레어 등을 피팅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해당 피팅들은 최대 작동 압력 700 psi, 크기 1/4”에서 1-3/8”까지의 동 파이프와 호환된다. 승인냉매는 1234yf, 1234ze, 32, 134a, 410A 등 20여 종이며 사용온도는 -40°F~ 300°F(-40°C ~ 148.9°C)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온 작업 허가, 안전장치 없이 혼자서도 배관 연결작업을 단 몇 분 만에 깔끔하고 누설 없이 끝낼 수 있으며 가스 및 화염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냉매 제거 작업이 필요 없어 작업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무용접 피팅 ‘ZoomLock’은 작업 후 파이프 내부 오염 요소도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경납 작업을 거친 표준 부품은 습기 때문에 분해될 수 있는데 용접 과정에서 작은 구멍이라도 남아 있다면 습기가 들어차 구리를 팽창시키거나 관을 갈라지게 해 누출을 유발할 수 있다. 압축기를 망가뜨리지 않으려면 파이프 내부와 냉매 순환과정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구리관 길이가 길 때 압축기는 더욱 망가질 위험이 크다.

ZoomLock은 파이프 내부에 오염시킬 만한 요소가 없어 청결함이 보장돼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카코리아 관계자는 “수평 및 수직 배치 모두에서 10,000번이 넘는 냉동/해동 순환 과정에서 누출 우려가 없도록 철저한 시험을 거쳤다”면서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변 냉매 순환(VRF) 시장 등 주거용뿐만 아니라 화염에 민감한 슈퍼마켓, 병원, 데이터센터 등과 같은 대형시설에서 점차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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