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3만 3057㎡(1만평) 규모

 

대열보일러는 지난 5월 6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 맹정호 서산시장, 비엔에스 장영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열보일러는 지난 5월 6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 맹정호 서산시장, 비엔에스 장영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열보일러가 충남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로 산업용보일러 생산공장을 확장·이전한다.

㈜대열보일러는 지난 5월 6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 맹정호 서산시장, 비엔에스 장영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사는 2022년까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3만 3057㎡(1만평) 부지에 2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대열보일러는 이달부터 오는 2022년 5월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신규 고용 20명 등 11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1970년에 창업한 대열보일러는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용량이 큰 노통연관식 보일러 부문은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다.

대열보일러 관계사인 비엔에스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산업용 보일러 보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취득했고, 고객 맞춤 지원을 위해 전국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비엔에스도 2022년 5월까지 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신규 고용 20명 등 131명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MOU 체결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소규모라도 지속적으로 릴레이 투자협약 체결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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