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제25기 정기총회’…비대면 서면의결로 대체

-함 신임회장 에너지부문 대한민국열관리명장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함이호 신임 회장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함이호 신임 회장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제9대 회장에 함이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4월 18일(토) 서울 당산동 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기 정기총회’에서 함이호 후보가 제9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함이호 신임 회장은 에너지부문 대한민국열관리명장으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기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ㆍ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빙상경기장운영 총괄 매니저, 강원도 기능경기대회 기술부위원장, 대한민국 명장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정책위원장, 공적심사위원장, 정관개정위원장, 기술위원 등을 맡으며 선임자격 차등적용, 자격명칭 변경, 기계설비법 입법 개정 등 입법발의를 비롯해 열관리실무집 편찬, 에너지관리분야 실기시험 방법개발 등에도 앞장서왔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감사에는 김성 후보가 연임됐으며 총회 선출이사로는 박천규, 김현태, 정은주 후보가 선출됐다.

함이호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임기동안 막중한 책임감으로 공약을 실천하고 함께 화합해 협회와 회원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희수 전임 회장은“함이호 명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임회장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제25기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의결로 대체했으며 회장 및 감사투표도 우편을 통한 서면 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5기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을 의결하고, 제26기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전국의 공공 및 상업용 건물과 산업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엔지니어 및 신재생, 에너지관련 기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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