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세텍에서 개최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코로나 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의 여파로 7월로 연기 개최된다.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 주최사인 메쎄이상은 7일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바이어 및 참가사, 참관객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5월 개최 예정이던 전시회를 불가피하게 연기,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대한민국 기계설비 산업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가하고 만들어가는 전시회이자 국내 기계설비인을 위한 최고의 축제장이다.

주식회사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 관련 200개 기업에서 약 4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기계설비관련 산학연관 1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올해는 기계설비법이 시행(4월 18일)되는 원년으로 기계설비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된 만큼 국내 기계설비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 및 발전할 전망이며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HVAC KOREA 개막식, 다양한 컨퍼런스, 기계설비인 화합 리셉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냉난방공조설비 (공기조화기기, 환기설비, 전열교환기, 냉동냉장설비, 난방설비, 히트펌프)

△장비류 (정수처리, 탱크류, 펌프류, 팬류)

△자재류 (배관류, 밸브류, 방음·방진, 댐퍼, 보온재, 발열선)

△위생설비 (위생도기, 욕조·수전, 액세서리, 주방설비)

△소방설비 (소방자동화장비, 소방용품, 소방공사, 보안시스템, 산업안전, 내진자재)

△특수설비 (크린룸, 의료설비)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 열병합발전, 빙축열시스템, 연료전지)

△전문분야 (TAB, 건식AD, 가스설비, 정화조, 설계, 연도, 자동제어, 승강기 및 주차설비)

등이다.

전시회 참가관련 문의는 HVAC KOREA 사무국(02-6121-6407)으로 하면 된다.

공식홈페이지 : www.hvacfair.co.kr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