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용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비용 10% 환급

-기존 제품 대비 EER 약 30% 향상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에어컨2’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에어컨2’

종합 리빙 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오는 13일 ‘창문형에어컨’을 초절전 인버터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한 후속 제품 ’창문형에어컨2’를 오는 4월 13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으로, 설치기사 방문 필요 없이 구매자가 택배로 받아서 창문에 직접 설치하는 창문 거치형 에어컨으로 방 안쪽으로 냉풍을 보내고 열기는 창문 바깥 실외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삼성 정품 콤프레서를 채택해 냉방 효율은 높이고 실내 소음은 줄였다.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이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가 안 되는 작은방에 추가설치비, 추가자재비등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구매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고 설치 및 운반이 간편해 이사가 잦은 전세가구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지난해 5월말 홈쇼핑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한 주 동안 약 1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고, 특히 최근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언택트(Untact)족’이 늘면서 비대면 가전 수요 증가 트렌드에 따라 파세코는 신제품 1등급 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을 전년보다 약 2개월 일찍 출시한다.

이번에 파세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창문형에어컨2는 국내 최초로 창문형에어컨에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타입’을 적용했다. 이전 모델의 경우 희망 온도에 도달하기 위한 전력 소모가 컸지만 새로운 모델 창문형에어컨2는 인버터 타입을 적용해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적정온도를 유지해 전력 소모량을 줄인다.

기존 대비 EER(Energy Efficiency Ratio)이 약 30% 가까이 향상,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창문형에어컨2는 지난해 파세코에서 최초로 출시한 창문형에어컨의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약 8천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대기업 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더라도 품질력으로 압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올 해 국내 유일의 1등급 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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