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협기계 주식회사(대표 백석노)는 1990년 9월에 설립돼 에어컨 등 공기조화 제품의 부품은 물론 위니아만도, 대우전자, 센추리, 범양냉방 등의 공조전문업체 완제품 중 중대형 제품에 대한 OEM을 위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97년 IMF를 겪고 10여 년동안 공조전문업체의 구조조정 등으로 사업분야 축소에 대응해 에어컨, ATA 냉난방기, ATW 냉온수기 등을 개발한 후 2004년도부터 자사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공기열원 중심의 히트펌프 전문업체다.

세협기계는 열원장비인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급탕용으로 공급했고, 이후 냉난방시스템에 적용함으로서 2014년 한전에서의 심야전력 축냉업체 인증과 기계설비공사업을 등록해 기계설비 시공관리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2015년부터는 대한민국통신 1위 업체인 KT와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주력 협력업체로 2020년 3월이면 에너지효율화사업 5년간의 MRV를 포함한 ESCO 사업을 성공리에 완성하는 단계에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직접 개발 생산하고, 심야 수축열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며, 이의 모든 장비에 대한 자동제어까지 One Stop Service를 하는 시장에서 검증된 업체이다.

공기열원 히트펌프(ATW type)는 10, 20, 30, 40 HP 4모델, 공기열원 히트펌프(ATA type)은 30, 40, 70, 90, 120, 160평형 6모델이 라인업되어 있다.

세협기계의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고온 전용의 압축기를 사용하고 별도의 냉매사이클을 추가로 구성해 Sub Cooling & Vapor Injection System으로 시스템 효율증대는 물론 증발저온, 응축고온의 악조건 운전 시에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또 HFC계열 냉매에서도 임계온도가 R410A에 비해 14.55℃가 높은 R407C 냉매를 적용함으로써 외기 저온 조건에서도 65℃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생산 가능하다.

동절기 운전 시에도 착상의 문제를 효율적인 제어시스템으로 제상운전 효율화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대용량 구성 시에도 효율적인 통합제어 시스템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세협기계의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적용 시장에서 장기간 안정적 운전과 시스템효율에 대하여 검증된 제품으로 외기온도 영하 15℃ 조건에서도 65℃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출수할 수 있다. 고효율, 저비용, 친환경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모든 온수 급탕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소모량(비용)이 많은 건물의 냉난방 시스템으로 적용은 물론 수축열 시스템으로 적용 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세협기계는 공기열원 히트펌프와 심야수축열시스템에 적합한 보급형 시스템을 개발을 통해 중소형 건물 적용 시 가격경쟁력 확보와 사용용도에 맞춘 마춤형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