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특성화고 학생 11명 채용…좋은 일자리 제공에 앞장

-충남교육청 좋은 일자리 제공 11개 기업 선정, 현판 수여

 

삼영종합기기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제4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에 참여해 엔젤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사진 좌측부터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유덕호 삼영종합기기 대표이사)
삼영종합기기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제4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에 참여해 엔젤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사진 좌측부터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유덕호 삼영종합기기 대표이사)

냉동•냉장기기 전문기업 삼영종합기기(주)가 충청남도 교육청으로부터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직무능력 향상에 공로가 큰 기업체들에 수여하게 된다.

삼영종합기기는 지난 2월 12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식’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공로가 큰 기업체 11곳에 선정돼 학교친화적인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엔젤기업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지원을 받아 임금체불, 부당행위, 산업재해 조회 등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지난 2월 12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식’ 후 선정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두번째 삼영종합기기 유덕호 대표이사)
지난 2월 12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식’ 후 선정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세번째 삼영종합기기 유덕호 대표이사)

삼영종합기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5명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했고, 2017년도부터 3년간 냉동•냉장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충남해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냉동공조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현장훈련을 통해 학생 11명을 채용했다.

또, 최근 3년 동안 사업성장을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신규인원을 추가로 채용하며, 국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해 강소기업으로 3년 연속 인정받고 있으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통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덕호 삼영종합기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제공과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회사가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학생 취업에 힘써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학생들을 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종합기기는 1977년 냉동냉장설비 전문업체로 설립되어 식품가공, 농축산수산물, 슈퍼마켓, 냉장냉동, 저온시설, 공조 등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콘덴싱유니트를 비롯해 유니트쿨러, 스크류 칠러, 히트펌프, 공조용 코일, 냉동탑차용 콘덴서와 증발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압축기 전문기업 독일 비처(BITZER), 대만 후생(FU SHENG), 댄포스 등과 냉동냉장기기 전문기업 이태리 루베(LU-VE)의 한국 에이이전트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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