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 성백진 기자
  • 승인 2020.02.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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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임원진 선출...회장에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 선출

-2020년 사업계획 및 정관개정안 의결

-단체표준 및 인증사업 본격 추진…부설 연구기관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및 기계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에 업계 의견 적극 반영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제17대 임원을 대신해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이 전형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다수결에 의해 선출됐다.(제18대 회장에는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제17대 임원을 대신해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이 전형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다수결에 의해 선출됐다.(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이건필 상근부회장(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2월 17일(월) 서울 쉐라톤팰리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2020년도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환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급변화는 국내외 정세와 사회, 물리적 여건 등은 냉난방공조산업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환경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이런 가운데 우리 냉난방공조산업의 내수시장을 지키고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역량과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노환용 전임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노환용 전임회장

이어 노 회장은 “2021년 3월 개최되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으로 지난해 준비를 마친 단체표준과 인증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병행해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회 기능강화를 위한 부설연구소 신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이영수 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이사, 이건필 협회 상근부회장, 노환용 회장,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 구제병 경인기계 회장
사진 좌측부터 이영수 부회장(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이사), 이건필 협회 상근부회장, 노환용 회장, 강성희 수석부회장(캐리어에어컨 회장), 구제병 부회장(경인기계 회장)

이날 정기총회는 정회원 117개사 중 총 103개 회원사(참석 40, 위임 63)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협회의 올해 사업계획 기본 방침은 크게 4가지 전략으로 나뉜다.

협회는 지난해 국가기술원으로부터 표준협력개발기관(COSD)으로 지정돼 표준개발 업무를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한국산업표준(KS) 제정 및 개정에 적극나서 회원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 시행예정인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 및 향후 제정될 기계설비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 마련에 HVACR 제조업계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장기적으로 회원사와 냉난방공조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내에 미세먼지를 비롯한 최근 우리 산업의 이슈에 적합한 연구기능을 확립하고 단체 표준과 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타국의 표준을 국내에 도입해 운영하는 체제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욍도 협회는 국내 HVACR 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인증 취득 지원 외에 새로운 업무를 개발해 산업과 회원사 간 긍정적 역할에 기여하면서 협회의 재정적 안정과 역할 증대를 통해 협회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회원 기본사업(회원 강화사업, 대정부 대책위원회 운영 활성화, 협회 온라인 기능 강화, 통계 및 시장동향 조사 확대) ▲실협회 기능강화 사업(실내 초미세먼지 대응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사업 추진, 표준협력 개발기관 활동 ▲단체표준 활성화 및 인증업무 추진(단체표준 활성화, 단체표준 제품 및 서비스 인증업무 추진, 해외인증 활성화 ▲시장 개척 지원(HARFKO 2021 개최 기획, 해외시장 개척 지원) ▲전문 인력 양성(냉동공조 기술기능 경기대회 개최, 자격제도 및 서비스 인증사업 유지 발전) ▲국제협력 증진(해외 단체 간 협력 강화, 국제기구 및 단체 활동) 등이다.

협회 정관 개정(안)에는 HVACR관련 사업의 공평성 보장 및 국제협력 근거 마련, 기계설비법 대비 기계설비관련 연구개발 업무, 전문가의 자문 필요성 조항이 마련됐으며 단체표준사업 추진을 위해 회원으로 제한하는 항목과 인증·시험·검사 대상자를 회원으로 제한한다는 조항이 삭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제17대 임원을 대신해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이 전형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다수결에 의해 선출됐다.

제18대 회장에는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이, 임원으로는 LG전자, 삼성전자, 에이알, 귀뚜라미범양냉방, 경인기계, 대유위니아, 센추리, 부성, 동화윈, 에이피, 쿨맥스, 신우공조, 중원냉열, 신성엔지니어링, 에쎈테크가 선출됐다.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성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4강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을 국책 사업, 산학 협동, 신기술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핵심 산업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 더불어 국내 냉동·냉장 및 공기질에 관한 규격화와 표준화 제정을 통하여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여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글로벌 규격화 제정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회장은 “공기질 개선을 연구하는 공기과학연구소(가칭) 설립을 추진하여 공기 산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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