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테크, 종이 및 부직포 전열막 적용 열교환소자…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가온테크, 종이 및 부직포 전열막 적용 열교환소자…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 성백진 기자
  • 승인 2020.02.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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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열 성능, 내구성, 내수성 우수… 습기에 의한 변형률 적어

- 2011년 설립…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 전문업체

- 외산 대체용 상업용 및 대형 공조용 열교환소자 개발 중

 

직교류형 전열교환소자 : PCE-PEX(세척이 가능한 부직포 적용)▒ 부직포전열막 재질 Energy Exchanger▒ Liner : Non-Woven Fabric(두께 90㎛)▒ Spacer : Non-Woven Fabric(두께 90㎛),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두께 50㎛)▒ 전열성능에 따른 다양한 등급으로 제조(High performance, Standard)
직교류형 전열교환소자 : PCE-PEX(세척이 가능한 부직포 적용) *부직포전열막 재질 Energy Exchanger * Liner : Non-Woven Fabric(두께 90㎛) * Spacer : Non-Woven Fabric(두께 90㎛),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두께 50㎛) * 전열성능에 따른 다양한 등급으로 제조(High performance, Standard)

주식회사 가온테크(송길섭 대표)의 열교환소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2019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가온테크의 열교환소자를 비롯해 92개 품목, 116개 기업으로 이 중 현재일류상품은 31개(기업 47개), 차세대일류상품은 61개(기업 69개)이다.

가온테크는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전열교환기 및 현열교환기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전열교환소자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부직포 전열막을 사용해 전열 성능 및 내구성, 내수성이 우수하고 습기에 의한 변형률이 매우 적은 게 특징이다.

세계일류상품은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에 따라 국가 수출을 이끄는 1,200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을 위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7년 이내 진입 가능 품목 포함)과 생산기업을 선정한다.

 

2019 세계일류상품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송길섭 대표(우)
2019 세계일류상품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송길섭 대표(우)

가온테크…국내외 열교환기 제조사에 제품 공급

가온테크는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2011년 설립돼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열교환기 제조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설립 초기 종이 소재 전열막을 이용한 전열교환기의 양산화에 주력했으며, 자체 개발한 양산기술을 통해 국내 다수의 전열교환기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주력 제품인 전열교환기 및 고가의 비철류(Al, Cu)를 대체할 보다 경쟁력 있는 현열교환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미국 및 중국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기술을 선보이며 수출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간 및 자동화 설비 증설에 대비해 사업장을 이전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발 및 설비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이 및 부직포 전열막, 개발 배경

냉동공조 산업분야는 전체 설비를 제작, 설치, 운영하는 대형 업체부터 관련 분야 부품만을 공급하는 소규모 업체까지 매우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CO2 저감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로 각국에서 많은 재원을 투입해 효율 개선 및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독일 등 선진 기술력을 필두로 최근에는 일본 업체들이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으며, 인간이 생활하는 기본적인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전통적인 열교환기 분야에서 Air to Air Heat Exchanger 분야는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다. 대수온도차가 큰 열교환기일 경우 세계적으로 메이저 업체가 있지만, 미소 온도차가 적용되는 열교환기 분야는 시장 초기 단계이며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인정되면 세계적인 메이저 업체로 부각될 수 있는 잠재력있는 시장이다.

송길섭 대표는 “가온테크의 사업영역도 냉동공조의 한 분야로 온도차가 비교적 작은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를 제작, 판매 및 서비스하는 것이 주요 사업영역이다”라며 “AHU(Air Handling Unit)을 제작하는 제조사에 열교환 모듈로써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의 설계자가 원하는 기술지원은 물론,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미소 온도차에 의한 모든 열교환기에 대한 기술영업 우위의 전략을 실현하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교류형 전열교환소자 : PCE-EX(전열용지 적용)* 종이 재질 Energy Heat Exchanger* Liner : ER paper(두께 50㎛)* Spacer : Functional paper(두께 65㎛)
직교류형 전열교환소자 : PCE-EX(전열용지 적용)* 종이 재질 Energy Heat Exchanger* Liner : ER paper(두께 50㎛)* Spacer : Functional paper(두께 65㎛)

국내 파급 및 수입대체 효과

종이 소재를 이용한 전열교환소자는 3,000 CMH 이하의 가정용 및 상업용 열회수 환기장치에 주로 이용된다.

가온테크는 자체 개발한 원소재를 통해 가정용 및 산업용, 상업용 전 분야에 걸쳐 응용이 가능한 대체품을 개발 중에 있다. 또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소재를 이용한 현열교환소자는 가격경쟁력 및 제품의 다양성을 적용해 비교 우위를 가질 수 있다.

가온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열막을 개발했다. 이를 북미 및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능 비교, 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종이 소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가온테크 전경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가온테크 전경

제품 특장점

가온테크의 주력 제품인 전열교환소자는 국산화 기술을 통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특히 종이 및 부직포 등 독자적인 전열막을 사용해 전열 성능 및 내구성, 내수성이 우수하고 습기에 의한 변형률이 매우 적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부직포 전열막을 사용해 세척이 가능한 전열교환기는 가온테크만의 제품 특징이다.

더불어, 규격화된 제품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모든 크기의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현열교환소자는 기존 유럽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알루미늄(AI) 현열교환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열충격실험(-20℃~80℃, 20Cycle)을 통해 결빙 노출에 매우 안정적이며, 내염성, 내수성, 내화학성, 부식성 등이 매우 탁월하다.

 

직교류형 현열교환소자 : PCH-PHX(세척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 플라스틱 재질 현열교환기* Liner :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두께 38㎛)* Spacer :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두께 50㎛)
직교류형 현열교환소자 : PCH-PHX(세척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 플라스틱 재질 현열교환기* Liner :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두께 38㎛)* Spacer :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두께 50㎛)
대향류형 전열교환소자 : PDE-366(다양한 전열막 선택 가능)* 다양한 전열막이 선택 가능한 대향류형 열교환기* Liner : 전열막지(ER Paper), 부직포전열막(Non-Woven Fabric)* Spacer : Injection Molding HIPS (판간격 : 3mm)
대향류형 전열교환소자 : PDE-366(다양한 전열막 선택 가능)* 다양한 전열막이 선택 가능한 대향류형 열교환기* Liner : 전열막지(ER Paper), 부직포전열막(Non-Woven Fabric)* Spacer : Injection Molding HIPS (판간격 : 3mm)

가온테크는 기존 제품 외에도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각종 대향류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연구개발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중이다.

송 대표는 “보다 우수한 성능의 소재를 개발하고자 원소재 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4대향류형 현열교환소자 : PDH-600, PDH-1000(주로 상업용 및 산업용 공조분야에 적합한 폴리머 재질)* Cellular 형식 Heat exchanger* Liner : PS(Polystyrene, 두께 330㎛)* Space : PS(Polystyrene, 두께 330㎛)
4대향류형 현열교환소자 : PDH-600, PDH-1000(주로 상업용 및 산업용 공조분야에 적합한 폴리머 재질)* Cellular 형식 Heat exchanger* Liner : PS(Polystyrene, 두께 330㎛)* Space : PS(Polystyrene, 두께 330㎛)

R&D 투자 및 마케팅 활동

가온테크는 종이소재 전열막 및 부직포 전열막 개발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원소재, 공정개선, 양산화 설비에 대한 자동화 및 생산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 전열면적(Cel�lular 형상)을 가지는 열교환기, 특히 외기냉각 부분이나 고온 열원 회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은 이에 상응하는 열교환기 개발로 이어져 신규 기업 활동에 대한 많은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가온테크는 영업력과 양산능력, 가격경쟁력,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제조사의 제작사양을 만족시키고 자사의 기술지원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기 고객 유치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열교환기 시장은 양적 질적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이유로 양적 생산능력 배가와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온테크는 해외시장에서도 현재 경쟁사보다 앞서 있는 기술력을 선도하기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가정용 및 산업용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관급 위주의 시장에서의 실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및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가온테크의 미래비전

가온테크는 설립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지회사와 전열막을 개발해 독점공급권을 갖고 있다.

송길섭 대표는 “앞으로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전시회 등을 통한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온테크는 8년여간의 지속적인 제품 및 기술개발을 통해 ‘2019년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또 한 번의 제품 홍보의 기회를 얻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년간 쌓아온 연구, 개발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과 기존 제품에 대한 성능 및 품질 관리는 물론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송길섭 대표는 “앞으로 가온테크는 창의적 인재와 기술혁신을 기반하고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에너지 창조로 고객가치를 실현하며,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기업을 실현하는 인간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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