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 및 직원 등 냉동기술인 건강증진에 협력

-남양주나눔병원, 로봇닷 인공관절 수술 전문병원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와 남양주나눔병원의 ‘보건 의료 협력 협약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남양주나눔병원 이형훈 원무팀장, 박상현 행정부장, 정호 기획조정실장, 오승환 원장,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박용한 회장, 캐리어현대산업 김상태 대표, 심도섭 사무국장)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회장 박용한)와 남양주나눔병원(원장 오승환)이 지난 11월 6일 냉동공조 기술인의 건강 및 재활 지원을 위한 ‘보건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박용한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인 캐리어현대산업 김상태 대표, 심도섭 사무국장과 남양주나눔병원 오승환 원장, 정호 기획조정실장, 박상현 행정부장, 이형훈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진료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해 신의와 성실로서 상호 의료협력으로 협회 회원 및 직원들의 건강 및 재활 지원을 통해 건강 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폭염예방구조단 기본 교육 훈련 협력 및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박용한 회장(오른쪽)과 남양주나눔병원 오승환 원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은 “경기 북부권 종합 의료기관인 남양주나눔병원과 지정병원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협회 회원 및 냉동기술인들이 질환 발생 시 지정병원을 통해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환 남양주나눔병원장은 “남양주나눔병원의 특화진료부문의 역량 있는 의료진과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협회 회원 및 직원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나눔병원은 260병상의 남양주 최초의 종합병원이다. 로봇인공관절세터, 뇌과학센터,헬스케어클리닉센터, 여성질환센터 등의 전문센터와 피부클리닉, 비만클리닉,하지정맥류클리닉,당뇨클리닉,치매클리닉,위/대장내시경클리닉 등이 전문클리닉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급의 병원이다.

나눔병원은 기존 인공관절 수술보다 정밀한 시술로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면서 뼈 절삭을 최소화해 부작용도 적은 수술 로봇 '로보닥'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했다.

특히 오승환 병원장은 로보닥 수술을 1만여 차례 집도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전문 전문의로 매년 미국·인도·싱가포르 등 각국에서 수술 노하우를 배우러 오 원장을 찾는다.

한편 한국냉동공조시공협회는 냉동공조·냉장냉동 설비시공 및 유지관리 업체와 기술인의 위상강화와 시공기술의 표준화 및 기술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