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16,500㎡ 규모 ‘DY(DAEYEOL) BOILER VINA’ 들어서

 

▲ ㈜대열보일러 베트남 생산 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이동우 법인장, 위준석 부총영사, Mr. Cao Tien Sy 동나이공단관리국장, 김흥수 코참회장,신국호 부회장, 신춘식 회장, 김재혁 대표이사, 장영순 BnS대표이사)

 

대열보일러는 지난 10월 11일 호치민 동나이 AMATA공단 내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생산공장 ‘DY(DAEYEOL) BOILER VINA’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열보일러 베트남 생산공장인 ‘DY BOILER VINA’는 대지 26,500㎡, 건축면적 16,500㎡에 공장 1개동, 사무동 2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관리본부, 생산본부, 영업본부, 고객지원본부로 조직을 구성해 운영될 계획이다.

‘DY BOILER VINA’는 2014년 2월부터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두고 약 6년간 베트남 내에서 산업용 보일러 시장을 공략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생산공장 준공으로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및 부대장비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공장 내에 ‘산업용보일러 관리 인력 전문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장비생산부터 사후관리, 기능교육까지 전문적인 기술인력 양성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공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열보일러는 이번 ‘DY BOILER VINA’ 공장 준공을 통해 그 동안 불편을 겪고 있던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남부와 북부 지역의 서비스 향상과 보일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