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과 국민이 만나는 대축제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황리 막 내려
에너지 산업과 국민이 만나는 대축제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황리 막 내려
  • 성백진 기자
  • 승인 2019.10.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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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 참가기업 307개사, 30,006명 관람, 124억 수출성과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에어컨, 부-스타 신제품 출품

 

‘에너지효율’을 메인 주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 시민단체와 스타트업이 함께 하고,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국민참여관을 중심으로 전시기간 동안 총 30,006명이 참관해 최근 15년 동안 최다 참관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전시회로 9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엑스포관 ▲공공에너지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총 6개의 관으로 구성됐으며 역대 최다인 307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신제품발표회에서는 총 8개사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발표했으며, 수출상담회에서는 구매력 있는 해외 빅 바이어 26개국 100명이 참가해 전시 4일 동안 계약 19.97억원, MOU 104억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 중심 전시

-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등 고효율 공조 솔루션

 

삼성전자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6월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가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가 ‘에너지 위너상’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천장형 실내기는 풍량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균일한 바람을 구현하는 유로 설계, 열교환기·인버터 압축기 등 핵심 부품의 효율화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냉방 효율은 최대 18%, 난방 효율은 27% 개선했다.

또한 사람의 위치나 활동량을 파악해 운전 모드와 풍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인(人)감지 센서가 탑재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는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Dual Flash In�jection) 압축기 기술을 적용하고, 공기를 배출하는 유로를 개선해 열교환기 성능을 높였다.

이 제품은 최대 43도의 실외 온도에서도 냉방 성능을 100% 구현 가능하고, 최대 50도와 영하 25도의 극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냉·난방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무풍에어컨도 함께 전시해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공조 솔루션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집, 학교, 사무실, 유통 매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 별로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안한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인 157.4㎡까지 4계절 청정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용 공기청정 패널, 국내 최초로 한국 전력의 심야전력기기 인증을 취득한 ESS(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냉난방설비와 같은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ESS란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에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LG전자,에너지 전분야에 이르는 토탈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 상업공간의 인공지능 Dual Vane 실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LG전자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180 제곱미터(m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에너지 생산, 저장, 사용, 관리 등 에너지 전분야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에너지 사용 분야에서 상업 공간, 산업 공간, 주거 공간으로 구분해 전시했다. 상업 공간의 인공지능 듀얼 베인(Dual Vane) 실내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며 사용자에게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제공한다. 베인은 실내기에 부착된 날개이며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준다. 듀얼 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 조절 장치와는 별도로 내부에 4개의 조절 장치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바람막이인 에어가이드를 따로 설치한 것처럼 간접풍을 불어주는 모드, 5미터(m)까지 따뜻한 바람을 보내는 모드, 실내 온도변화에 따라 바람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줘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모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산업 공간의 무급유 칠러는 컴프레서가 윤활유가 아닌 공기 혹은 자기력을 이용한다. 또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기존 제품보다 연간 운영비를 최대 27%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칠러는 윤활유를 사용하는 부품이 필요 없어 기존 2단 터보 칠러 대비 구조적으로 단순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주거 공간에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씽큐 에어컨,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다시 360도로 내보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등을 함께 전시했다.

에너지 관리 분야의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은 건물의 공조, 조명 장치의 작동 상태, 전력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토탈 솔루션인 비컨은 최적의 에 너지 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건물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예측해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어한다.

 

◆캐리어에어컨, 고효율·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대거 공개

- 오텍그룹 계열 3개사 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참가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CONTROLLING THE FUTURE, PRO�VIDING TOMORROW’S SOLUTION(내일의 빌딩 인텔리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를 컨트롤 하다)’를 주제로 오텍그룹의 앞선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전시장은 ▲미래존 ▲빌딩솔루션존 ▲하이브리드 보일러존 ▲스마트 파킹존(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콜드체인존(캐리어냉장) ▲클린에어존 ▲프래쉬에어존 등 총 7가지 테마로 구성, 오텍그룹이 국내외를 선도하고 있는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캐리어에어컨은 BIS(빌딩인텔리전트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빌딩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실현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기기 및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글로벌 공조 시스템 기업인 UTC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어드반택(AdvanTEC)’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캐리어에어컨은 117년 역사의 공기역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에어솔루션 전문가전을 대거 선보였다. 스탠드 에어컨에 벽걸이 에어컨, 1Way 천장형 에어컨을 조합한 구성으로 실외기 한대에 에어컨을 최대 3대까지 연결 가능한 ‘멀티에어시스템’을 비롯해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등 다양한 고효율 제품들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탈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캐리어냉장은 산지-운송-저장-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콜드체인 전 단계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춘 ‘제로 에너지 콜드체인 솔루션’을 공개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유일 실내기와 실외기가 상호 통신하며 제어하는 ‘캐리어 지능형 인버터 냉동기’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인버터 무시동 에어컨’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혁신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부-스타, 고효율 저NOx 산업용 보일러 소개

- 특허기술 통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NOx 50% 이상 절감

 

산업용 보일러 전문기업 부-스타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 참가해 고효율 저NOx 관류보일러, 고효율 저NOx 진공온수 보일러, 부스타 IOT 시스템, 컴팩트 유니트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고효율 저NOx 관류보일러와 고효율 저NOx 진공온수 보일러는 조달우수제품 지정,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녹색기술 인증을 득한 제품이다.

고효율 저NOx 관류보일러는 초 저NOx 버너 시스템 및 고성능 기수분기를 병행해 저위발열량 기준 99.5% 이상의 고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배기가스 재순환 댐퍼와 연계된 연동 감응식 비례제어와 PID 제어시스템 등 특허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인 연소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 저NOx 버너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을 50% 이상 저감시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스팀 보일러의 고성능 기수분리장치 특허기술을 통해 저부하/고부하 전체 영역에서 안정적인 높은 건도(99% 이상)의 고품질 증기를 공급한다.

고효율 저NOx 진공온수보일러는 특허기술인 초 저NOx 연소기술 및 진공압력 정밀유지 제어기술통합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친환경 음압형 증기식 온수보일러이다. 특히 초 저NOx 연소 특허기술로 질소산화물을 저NOx 인정기준 대비 50% 이상 저감시켰다.

또한 핀(Fin) 튜브 내장하고 있어 폐열회수장치를 본체와 연결하여 배기가스 열을 재흡수하는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이다.

여기에 본체가 진공으로 밀봉되어 내부에서 발생한 감압증기로 인하여 간적가열하기 때문에 (-)압력이 걸려있으므로 안전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부-스타 IoT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 보일러 시스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가능케 한 시스템이다. 보일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보일러 상태값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일러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소시의 배기가스 온도, 열매수온도, 난방온도, 급탕온도 등의 관리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예지기능과 블랙박스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안정성도 확보했다.

 

컴팩트 유니스 시스템
컴팩트 유니스 시스템

컴팩트 유니트 시스템은 판형열교환기, 펌프, 온도조절밸브, 자동제어등 지역난방 Sub�Station에 설치되는 장비를 열교환기 제조사에서 표준화된 모듈로 설계하고 발주처와 지역난방 공사의 승인을 득한 후 제조사 공장에서 장비 제작, 구매, 배관공사 및 검사 등을 일괄적으로 수행해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에 설치되는 중온수 공급 설비이다.

부스타는 각 부품을 규격화·패키지화해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해 공사 리스크, A/S 등 기존 설비공사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컴팩트 유니트 시스템은 부-스타가 에너지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1년여의 준비를 거쳐 올해 초 선보인 제품으로 숙박시설, 목욕사우나, 병원, 스포츠센터, APT 등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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