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에 ECOSTAR 22대 공급
BITZER,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에 ECOSTAR 22대 공급
  • 성백진 기자
  • 승인 2019.09.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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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공급실적 중 최대 규모 프로젝트

- 에너지절감에 더해 폭염에도 안정적 작동
전북 익산에 위치한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 전경
전북 익산에 위치한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 전경

전북 익산에 위치한 풀무원 공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김치 생산공장 중 한 곳이다. 김치는 발효가 중요한 만큼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장설비의 역할도 그만큼 크다.

이 김치 공장의 발효 공정에는 올 3월 독일의 대표적인 냉동공조 전문기업 BITZER사의 콘덴싱유니트 ‘ECOSTAR' 22대가 설치되어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김치는 수천 년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음식이다. 배추 또는 무, 오이, 사과, 굴, 생선 소스, 마늘 또는 생강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발효 식품으로서 한국인의 식단에 없어서는 안 된다.

한국인들은 김치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말하며, 그 다양성에는 거의 한계가 없다. 전채 또는 메인 요리이든 간에 모든 식사에 제공되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김치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

유산균 발효를 통해 쉽게 상하지 않는 이 식품을 생산하는 과정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최고의 맛을 위해 발효 과정 동안 매우 특정한 온도와 습도 조건이 유지돼야 한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 발효공정에는 2019년 3월부터 22대의 BITZER ECOSTAR가 항상 최적의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BITZER Korea가 풀무원에 공급한 ECOSTAR 22대는 지금까지 검증된 BITZER의 콘덴싱 유닛 공급실적 중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사진=BITZER)
BITZER Korea가 풀무원에 공급한 ECOSTAR 22대는 지금까지 검증된 BITZER의 콘덴싱 유닛 공급실적 중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사진=BITZER)

풀무원은 인구 300,000만 명의 도시인 익산에 연면적 9,277m2의 3층 공장의 시설을 갖추고 전 세계 수출을 위해 연간 10,000톤 이상의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한다. 생산 품목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향을 첨가하거나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백김치 및 무를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만든 특별한 김치인 깍두기를 예로 들 수 있다.

현대식 냉각 기술 적용… 에너지절감·이상 기후에도 안정적 대응

풀무원 경영진은 새로운 김치공장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갖춘 냉각 기술인 ‘김치독 냉각 기술을 도입했다.

BITZER Korea의 변종환 대표는 "이 설비에는 각 생산공정에 따라 0°C에서 -7°C까지의 증발 온도에서 냉매 R134a로 작동하는 21대의 ECOSTAR LHV7E 및 1대의 LH�V5E 콘덴싱 유닛이 적용됐다"며 “흡입압력 모드로 설정된 ECOSTAR 22대는 모두 일정한 증발 온도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종환 대표는 “ECOSTAR는 모두 건물 지붕에 설치되었으며 웹서버 인터페이스를 통해 ECOSTAR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항상 ECOSTAR의 모든 기능에 접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익산 김치공장 냉동기로 비처사의 ECOSTAR를 선정한데는 에너지절감뿐 아니라 이상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점이 선택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풀무원의 냉장냉동설비의 도입과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풀무원통합엔지니어링센터 책임자인 백석인 센터장은 "당사는 기존에 이미 비처와 공동으로 실시한 프로젝트를 통해 손쉬운 설치, 간편한 시운전 및 안정적인 서비스 등과 같은 BITZER ECOSTAR의 많은 장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ECOSTAR를 적용한 이 프로젝트에서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석인 센터장은 “지난해 8월, 한국의 외기온도는 40°에 육박하며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다. 이때 한국 풀무원과 프랑스 기업 다논의 합자사인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에 설치된 일반 콘덴싱 유니트는 고압 상승으로 인해 작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며 “이에 비해 비처사의 ECOSTAR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냉각 운전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기기 가동상황과 이상 유무를 원격제어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선정 배경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BITZER Korea가 풀무원에 공급한 ECOSTAR 22대는 지금까지 검증된 BITZ�ER의 콘덴싱 유닛 공급실적 중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

ECOSTAR… 냉동기, EU Ecodesign 기준 모두 충족

에코스타(ECOSTAR)는 비처(BITZER)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공랭식 콘덴싱유니트로 제품군이 폭넓어 냉동, 냉장은 물론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저소음(야간모드 약 45dB) 및 견고한 디자인, 다양한 통신 옵션뿐만 아니라 에코스타 전용 컨트롤러, 특히 가변속도로 제어되는 에코라인 베리스피드(Ecoline Varispeed) 압축기와 EC 팬이 적용되어 EU Ecodesign 규정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최상의 효율을 자랑한다.

 

ECOSTAR 구조도
ECOSTAR 구조도

에코스타(ECOSTAR)는 모든 구성품이 장착되어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시스템으로서 다양한 표준 및 옵션 선택이 가능해 비용대비 효율적이다. 또한 시스템 구현이 매우 간단하고 용이하며 컴팩트하고 견고한 구조로 설치비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

특히 인버터 일체형 에코라인 베리스피드(Ecoline Varispeed) 압축기와 EC팬 적용으로 최대부하 및 부분부하 효율이 매우 높다. 또한 미니채널 콘덴서 적용으로 냉매 충전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열교환 능력도 최적화 되어 있다.

장비 내부의 구성부품은 단 한 개의 스크류만 사용해 커버 분리 및 장착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접근이 매우 쉽다. 장비 운전상태의 모니터링 및 데이터 기록은 블루투스, Modbus(BMS에 통합 가능) 및 LAN 연결을 통해 원격 분석이 가능해 시스템의 포괄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에코스타(ECOSTAR)는 운전상태를 능동적으로 감지해 위험상황 발생 시 운전을 제한하며 자가 진단기능으로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센서 고장 등 장비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시스템 운영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장비를 지속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외관은 매우 견고하고 비바람에 잘 견디는 구조로 가변속도 제어, 운전제한 모니터링, 액냉매 분사, 동절기 기동, 오일 회수, 습압축 감시기능 등으로 냉각 제품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향후 친환경 디자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냉매(R448A, R449A, R450A, R513A 등 저GWP 냉매) 사용이 가능하다.

광범위한 냉동 능력범위의 제품군을 제공하며, 한 가지 모델로 냉동, 냉장, 공조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비처(BITZER) 소프트웨어를 통해 장비 선택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콤팩트 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의 특징 덕분에 설치면적을 줄일 수 있다. 소음차단, 야간 팬 동작 모드, 마스터/슬레이브 기능 및 USB를 통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한편 냉동 및 공조 기술의 전문회사인 BITZER는 냉동, 공조, 공정 냉각 및 수송용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상업, 산업 공정 및 공조 분야에서 최적의 온도 조건을 구현해준다.

BITZER 그룹은 전 세계 34국의 65개 지역에 판매 자회사 및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2018년 기준 3,500명의 직원이 7억 4000천만 유로(한화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연구와 개발을 위해 3700만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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