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부터 4일간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300여 업체, 900여 부스 규모
태국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 2019)’이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무역 박람회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태국 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 2019)’은 아세안 지역 국가들의 참여도가 높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려는 국가들의 참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전시회 기간 태국의 대표적인 전기 및 전자기기 관련 전시회인 ‘방콕 E&E 2019’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태국 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은 2017년 전시회에 총 290여개 업체에서 89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11,351명을 기록했다.
전시회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에는 아세안 국가를 비롯한 한국, 중국, 인도, 중동, 유럽, 미국 등에서 총 300여 개 업체에서 9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약 14,000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냉난방공조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 및 관련 서비스 등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출품 품목은 에어컨, 냉동장비, 환기 및 난방, 도구 및 장비, 부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