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 협업 통해 긍정적 시너지 창출
한국그런포스펌프는와 대성히트에너시스(구, 대성히트펌프)는 지난 7월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지열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에는 향후 대성히트에너시스의 지열시스템 기술력과 한국그런포스의 고효율 펌프 솔루션을 결합해 양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담겨져 있다.
신현욱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새로운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는 지열 에너지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는 “양해각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기술 협력 및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토출하기 바란다”며 “고효율 솔루션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90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의 펌프 회사이다. 서울과 영남에 영업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생산 공장과 충청북도 음성에 물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제품의 효율성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 업계 최초로 고효율 펌프 인증서를 획득하고 현재까지 총 109개의 고효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펌프 에너지 진단 시행을 통해 평균 30%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및 2018년 2차례에 걸쳐 에너지 절약 유공자 포상을 받은바 있다. 이는 국내 펌프 업체 최초일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최고 수훈으로 유사 업계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