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저장연구회 2019년 정기세미나 개최

 

저온저장시설연구회  ‘2019년도 정기세미나’가 지난 7월 8일(월)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식품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저온저장시설연구회 ‘2019년도 정기세미나’가 지난 7월 8일(월)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식품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저온저장연구회(회장 김병삼,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지난 7월 8일(월)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식품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온저장연구회 김병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저온저장연구회 김병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삼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냉동냉장 산업은 농업이나 식품산업 분야에서 제대로 대접을 못 받고 또 시설공사 시에도 하청에 하청을 받아 공사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며 “저온시설연구회는 빠른 시일 내에 냉동냉장 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보교환 및 협력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회로 확대,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마이콤 채강식 본부장의 저온창고의 프레온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쿨테이너 임관빈 대표의 소형 CA저장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국마이콤 채강식 본부장이 ‘저온창고의 프레온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마이콤 채강식 본부장이 ‘저온창고의 프레온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채강식 한국마이콤 본부장은 ‘저온창고의 프레온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발표에서 현재 R22냉매를 초기비용이 들더라도 미래 냉매 종착역인 자연냉매로 전환하는 것과 레트로핏 냉매(R448A)를 경유해 천천히 설비를 바꾸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R22 사용하는 시장의 효과적인 냉각시스템으로 마이콤이 NH3/CO2 LOW CHARGRE SYSTEM으로 변화하는 냉매시장에 대응해 개발한 MC500을 제안했다.

 

쿨테이너 임관빈 대표가 '소형 CA저장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쿨테이너 임관빈 대표가 '소형 CA저장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임관빈 쿨테이너 대표는 소형 CA저장 발표에서 “농촌진흥청이 국내 농업의 선진 저온저장 및 유통기술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해 기술이전한 한국형 CA저장고의 적용기술과 기술과 전류차 제상 제어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형 CA저장고에 사과 저장 기간을 일반 저온저장과 비교 시 보다 2배 가까이 저장 효율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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