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냉매 순도 99.5% 이상 품질 확보
-환경부 국책과제, 총 21억원 투자 … 포항에 구축
순도 99.5% 이상의 재생냉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교차오염냉매의 연속식 고순도 정제설비’가 준공됐다.
오운알투텍은 지난 6월 18일 포항 본사에서 문승현 Non-CO2온실가스저감기술개발사업단 단장, 김진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송보윤 한국환경공단 부장, 박용한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회장, 이용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수석부회장, 권혁중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상무, 홍석광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환경분과위원장 등 10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차오염냉매의 연속식 고순도 정제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교차오염냉매의 연속식 고순도 정제설비’는 오운알투텍이 2017년 10월부터 진행된 환경부 국책과제인 Non-CO2온실가스저감기술개발 2단계 사업을 통해 준공한 설비로 연속식이며, 대용량으로 교차오염냉매의 고순도 분리정제가 가능한 플랜트이다. 환경부 Non-CO2온실가스저감기술개발사업은 2년 4개월간 국책연구비 약 16억원과 민간부담금 약 5억원을 포함한 21억원이 투자됐다.
오운알투텍은 교차오염냉매의 연속식 고순도 정제설비 준공으로 냉매별 최적 운전기술 및 순도 99.5% 이상의 재생냉매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 7월호 참조
성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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