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객관식 검정에서 필답형 주관식 추가

-오는 10월 시행 검정부터 적용

올 10월 시행되는 국가공인 시스템에어컨설계시공관리사 검정부터 객관식 문제가 줄고 필답형 주관식 문제가 추가된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2019년 10월 시행되는 ‘제20회 국가공인 시스템에어컨설계시공관리사’ 검정부터 시험문항 형태를 기존 객관식에서 객관식과 주관식을 혼용하는 형태로 변경하고 배점기준도 변경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객관식은 기존 총 4과목에 과목당 25문제씩 100문제에서 과목당 20문제씩 총 80문제로 줄고 주관식 4문제(과목당 1문제)가 추가된다.

배점기준도 기존 객관식 100점(문항당 4점)에서 객관식 90점(문항당 4.5점), 주관식 10점(문항당 10점) 만점으로 변경된다.

합격기준은 종전과 같이 전과목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이며 과목당 4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협회관계자는 “체계적인 실무능력 및 직무수행평가를 위해 필답형 주관식 문제가 추가하고 비용과 방식 등에서 보다 효율적인 검정방법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검정방법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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