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분야 발전과 기술전문성 강화 위해 상호 협력

-MOU 내용 추진 위해 실무 책임자 중심으로 협의회 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설비공학회는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기간인 5월 23일 전시장내 LH공사 미세먼지특별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LH공사 이제헌 처장, 김한섭 본부장/ 대한설비공학회 김용찬 회장, 박진철 차기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설비공학회는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기간인 5월 23일 전시장내 LH공사 미세먼지특별관에서 기계설비분야 발전과 기술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H공사 김한섭 본부장과 대한설비공학회 김용찬 회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신재생・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및 제로에너지빌딩(ZEB) 보급 확대 등 신기후체제 대응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계설비 품질향상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학술연구 및 R&D를 적극 장려하고 정부 과제를 적극 수용해 공동 수행하고 정책 및 제도의 제・개정을 선도해 기계설비 위상강화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력 내용의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업무 협의 및 조정을 위해 실무 책임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LH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기계설비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 및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기술자의 지위향상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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