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금) 세텍 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국토교통부•대한설비공학회 공동 주최

2020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단계적인 의무화를 앞두고 국내 시장 조기정착과 확대를 위한 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설비공학회 ZEB시스템 전문위원(송두삼 위원장)는 5월 24일(금) 서울 학여울역 세텍 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ZEB시스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은 2020년 공공건축물(3000㎡미만), 2025년 공공ㆍ민간건축물(5000㎡미만), 2030년부터는 모든 신축건축물에 의무화가 추진된다.

송두삼 위원장은 “ZEB를 국내 시장에 조기 정착시키고 확대시켜나가기 위해서는 고효율ㆍ지능형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융합공조시스템의 개발, 이와 관련한 제도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며 “대한설비공학회는 국내 건축설비를 대표하는 학회로 올 3월 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ZEB시스템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5월 24일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창립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ZEB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한 정부의 계획 및 향후 정책방향은 물론 국내 ZEB의 기술 수준 및 추진 동향, 대한설비공학회 및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ZEB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ZEB시스템 기술세미나」 세미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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