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WELDING)

 

용접 (WELDING)

6. 재질에 따른 용접 브레이징 방법

1) 철과 철 용접

철은 용융점이 약 1538℃ 이므로 관, 봉, 후판, 각재 등 일반적으로는 아크 용접(전기용접, CO2 기타)을 하며, 박판(얇은)은 시임용접, 스폿트용접, 산소용접을 한다.

냉동엔지니어들은 주로 산소. LPG 용접을 많이 하니 박판 이외에는 산소. LPG용접 드물며, 산소. LPG 용접기의 불꽃온도를 최대한으로 세게 해도 용접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능사외 자격시험에서도 산소, 아세틸렌 용접기를 사용한다.

1) 산소. 아세틸렌 용접기 최고온도 = 약2500~3000℃

2) 산소. LPG 용접기 최고온도 = 약 2000~2500℃

용접봉은 철용접봉을 사용하며, 용접봉이 없을 시는 전기용접봉 피복을 벗겨내고 사용하기도 한다.

2) 철과 동관 브레이징

철은 약 1538℃에서 용융. 동관은 약 1083℃에서 용융하기에 철과 동관을 브레이징 시는 황동 용접봉을 사용하고, 붕사 또는 플럭스를 사용해 브레이징을 한다. (용접장갑, 보안경 착용)

이때 브레이징 부위에 붕사 또는 플럭스를 약간 바르거나 또는 황동용접봉에 열을 가한 후 붕사 또는 플럭스를 묻혀서 브레이징을 한다.

용접기 불꽃의 온도는 약 1200~2000℃ 근처로 세게 하고 철을 예열 후 동관을 가열하면서 브레이징을 하는데 이때 불꽃이 잘 안보이니 보안경을 반드시 착용하고 브레이징을 하며, 처음부분과 끝부분이 만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브레이징 부위가 노란 황금색이 나오면 잘된것이고, 약간 검거나 비이드가 울퉁불퉁하면 기포나 기공이 생길 수 있다.

3) 동과 동합금 및 황동과 황동 브레이징

동과 황동은 용융온도가 비슷하나, 황동에는 아연이 합금이 되었기에 일정한 온도 이상 가열시는 스믈 스믈 녹아가는 현상이 나고, 브레이징이 안 된다.

용접봉은 황동용접봉, 인동용접봉(Bcup-3)을 사용하며 붕사 또는 플럭스를 사용하여 브레이징을 한다. (일반적으로 800~1000℃ 사이) 브레이징 방법은 철과 동관 브레이징 방법과 같으며, 용접기 불꽃온도를 약 1000~1200℃ 정도에서 브레이징을 한다.(용접장갑, 보안경착용)

먼저 브레이징 부위에 붕사 또는 플럭스를 바르거나, 용접봉을 약간 달군 후 붕사 또는 플럭스를 묻힌 후, 동관부위를 먼저 예열후 황동부분을 가열 하면서 브레이징을 한다. 브레이징 부위가 노란 황금색이 나오고 비이드가 일정하면 정상이고 비이드가 울퉁불퉁 하거나 검은색을 띄면 기포나 기공이 생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황동에는 열이 너무 과열이 되면 브레이징이 안 된다는 점이다.

만약에 황봉 브레이징 마무리가 되었는데, 조금 미흡할 땐 붕사나 플럭스를 바르고 인동용접봉으로 덧브레이징을 할 수도 있으나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

4) 동과 동 브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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