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센서, 공기조화기나 전열교환기(ERV) 연동 솔루션 제안

 

지멘스 곽명신 차장
지멘스 곽명신 차장

지멘스는 ‘냉난방공조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 in HVAC)’를 주제로 HVAC 전용 PLC인 클라이매틱스(Climatix™) 2세대, 원격제어솔루션(Climatix IC™), 마그네틱 방식 전자식 팽창변 (EEV), 마그네틱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통합시스템 솔루션(Climatix Smart Control), 고성능 미세먼지 센서 솔루션, 인텔리전트 밸브 등 다양한 냉난방공조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지멘스의 냉난방공조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소개와 Climatix™를 이용한 압축기 고장방지 제어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지멘스 부스 전경
지멘스 부스 전경

지멘스 Climatix™ 는 조작이 쉽고, 모든 유형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제어 컨트롤러이다.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적용으로 자동제어 시스템의 보다 쉽고, 경제적인 통합이 가능해 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곽명신 차장(사진)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Climatix™ 2세대는 Climatix를 사용하는 냉동기, 공조기, 히트펌프 등 기기가 스마트빌딩 내 다른 솔루션과 통합이 용이하도록 네트워크 통신 부분이 대폭 강화됐다”며 “특히 전자식 팽창변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시스템 내에 별도 확장모듈 형식의 전자식 팽창변 제어 모듈을 2Cycle까지 대응 가능하도록 내장시켜 보다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멘스의 미세먼지 센서, 그 중에서도 올해 출시된 신제품 QSA2700시리즈는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pm2.5 와 pm10의 미세먼지에 대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곽명신 차장은 “미세먼지 센서는 공기조화기나 전열교환기(ERV) 등 각각의 장비에 대해서 미세먼지 관리나 CO2, VOC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연동해서 쓸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 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센서는 휴대하여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고, DC0…10V, Modubus RS485 출력을 사용해 빌딩 관리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설치의 용이성과 함께 측정값의 직관적인 인식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멘스는 전시회 기간 중 지멘스의 냉난방공조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소개와 Climatix™를 이용한 압축기 고장방지 제어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Climatix™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고세진 이사)
지멘스는 전시회 기간 중 지멘스의 냉난방공조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소개와 Climatix™를 이용한 압축기 고장방지 제어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고세진 이사)

지멘스의 전자식 팽창밸브 MVL661 및 MVS661은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1000:1의 비례제어를 통해 좀 더 정밀한 냉매 유량제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CDU의 안전 운전을 제공하여 제품 수명주기에 따른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냉매 밸브 VEL71을 통해 5~700kw 용량 범위의 제품을 모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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