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고 방보정 학생, 대상인 산업부장관상 수상

 

‘제6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능경기대회’가 ‘HARFKO 2019’ 기간인 3월12~15일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6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능경기대회’가 ‘HARFKO 2019’ 기간인 3월12~15일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와 한국냉동공조안전관리원(원장 김윤기)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능경기대회’가 ‘HARFKO 2019’ 기간인 3월12~15일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폐막식에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이건필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냉동공조안전관리원 조인형 이사장, 김윤기 원장, 센추리 백현수 사장, 오텍캐리어 함종식 부사장, LG전자 박창훈 위원 등 업계 관계 및 참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냉동공조 기술인력 배출의 산실인 ‘냉동공조기능경기대회’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13개 학교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각자 갈고닦은 냉동공조부문의 기술로 대회기간 동안 주어진 과제에 맞춰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우열을 가렸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시화공업고등학교 방보정 학생(가운데)이 영예를 안았다. (사진 좌측 노환용 협회장, 우측 LG전자 박창훈 위원)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시화공업고등학교 방보정 학생(가운데)이 영예를 안았다. (사진 좌측 노환용 협회장, 우측 LG전자 박창훈 위원)

전국 13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시화공업고등학교 방보정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금상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은 순천공업고등학교 윤연호 학생, 은상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은 수원하이텍고등학교 박범서 학생, 동상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상은 마산공업고등학교 최성찬 학생과 춘천공업고등학교 천성민 학생, 이경훈 학생이 수상했다.

​기능경기대회는 해를 더할수록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술경연대회로서 뿐 아니라 필요한 우수 기능 인력을 직접 보고 채용할 수 있는 산·학 우수 취업 모델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1명은 LG전자에 입사 기회가 주어지는 등 관련업체에 취업 혜택이 주어진다.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환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능경기대회가 전국에서 응시한 학교 및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어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력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이를 통해 배출된 우수 기술인들의 산업계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매년 100여명 우수 인력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편 올해 ‘기능경기대회’는 LG전자, 오텍캐리어, 경인기계, 귀뚜라미범양냉방, 대유위니아, 센추리, 삼에스코리아, 아산, 댄포스, 재현오토닉스, 부광급속, 한솔냉동, 하니웰코리아, 승일일렉트로닉스, 두텍, 시스트로닉스에서 참가한 학생과 학교를 위해 많은 냉동공조 관련 제품과 부품 등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