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DC 시스템 적용한 다양한 산업용 제품 전시 및 시연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HARFKO 2019'에 ‘BLDC 인버터 컴프레서 통합 솔루션’을 필두로 냉동공조 분야에 적용되는 컨트롤러, 센서, 가습기, 자동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컨트롤러를 선보인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 30여 년간의 컨트롤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냉동공조 시장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BLDC 인버터 컴프레서 통합 제어 솔루션’을 개발, 가변 용량 사이클의 효율 극대화를 이끌어냈다.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제어 솔루션은 BLDC 컴프레서를 동작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인 BLDC 인버터와 전자식 팽창밸브(EEV) 제어를 통한 최적 과열도 제어가 가능한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드라이버, 디지털 압력 스위치, 가변용량 제어에 특화된 시스템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되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제어한다.

BLDC 압축기를 적용한 가변용량형 시스템은 이미 대기업이 생산하는 에어컨/히트펌프 분야에서는 차세대 기술로 인식되며 상용화되어 있지만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산업용 고용량 장비에는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으로 보급이 더딘 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에 니즈가 세계적 추세가 되면서 가변용량형 시스템은 냉동공조 분야의 필수 불가결한 제어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변 용량형 시스템은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최적의 운전 조건에 맞춰 효율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개별 제품뿐 아니라 BLDC 시스템을 항온항습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콘덴싱 유닛, 저온저장고 등에 적용했을 때의 구성, 실제 적용된 제품 전시를 통해 제조사들이 BLDC 컴프레서 적용 시스템을 손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LDC 드라이버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32년간 수주 개발을 통해 맞춤형 컨트롤러를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샘플링과 필드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쳐 왔다.

이를 통해 이미 산업용 고용량(10HP 이상) 냉동, 냉장, 공조 제어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의 다른 제어기기 제조사들도 개별 요소의 컨트롤러는 이미 판매하고 있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BLDC 제어 시스템 풀 라인업을 갖추고 통합 솔루션으로서 접근하는 업체는 승일일렉트로닉스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BLDC 드라이버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손쉽게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BLDC솔루션을 5년 이내 승일의 주력 제품으로서 수요 창출을 통한 매출 신장을 견인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HARFKO 2019'에 ‘BLDC 인버터 컴프레서 통합 솔루션’을 필두로 냉동공조 분야에 적용되는 컨트롤러, 센서, 가습기, 자동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컨트롤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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