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트형시로코팬 등 35개 모델 AMCA인증 획득

대륜산업(대표이사 이주협) 주식회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벨트구동형 시로코팬 (Belt driven Si�rocco Fan), 벨트구동형 에어포일팬 (Belt driven airfoil Fan), 덕트형 인라인팬 (Duct type in-line Fan) 등 다양한 환기송풍기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을 받은 ‘벨트 구동형 시로코팬’은 단순 양산형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풍속, 풍향, 정압에 맞춘 특수제품으로 생산된다. 벨트 구동형 팬은 용도에 따라 에어컨에 주로 사용되는 시로코팬, 고속 회전이 가능한 터보팬, 보일러에 사용되는 에어포일팬으로 맞춤 제작된다.

 

‘벨트 구동형 시로코 팬 (Belt driven Si�rocco Fan)’
‘벨트 구동형 시로코 팬 (Belt driven Si�rocco Fan)’

‘벨트 구동형 시로코 팬 (Belt driven Si�rocco Fan)’은 전곡형으로 익 현장이 짧으며 날개폭이 넓고 익수가 많아 같은 주속도의 다른 FAN보다 풍량이 많은 게 장점이다.

또한 특성곡선 상 정압곡선이 다른 원심형 송풍기에 비해 완만해 풍량 변동에 대한 풍압 변화가 적어 여러 개를 급·배기할 경우, 그 일부를 패쇄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정회전수 아래에서 소요동력이 풍량의 증가에 따라서 점차 증가되는 특징이 있으며 사용범위가 아주 넓은 만큼 다른 원심형 송풍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벨트 구동형 시로코 팬은 일반 급ㆍ배기, 송풍 난방, 냉방, 공조용 등 그 사용범위가 매우 넓고 팬으로 맞춤 제작된다.

 

벨트 구동형 에어포일팬(Belt driven airfoil Fan)
벨트 구동형 에어포일팬(Belt driven airfoil Fan)

벨트 구동형 에어포일팬(Belt driven airfoil Fan)은 익형 BLADE 단면을 채용해 익근차 내의 공기난류가 적어 정숙한 운전이 가능하다. 고효율이므로 MOTOR 용량이 적어 운전비가 경제적이다.

특히 일정 회전수 아래에서는 소요 동력이 최대점이 있으므로 그 점에서 풍량이 다시 증가해도 소요 동력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하는 LIMITE LOAD 특성으로 과부화율이 적다. 50~200mmAq의 비교적 높은 정압으로 설계되었으며 100~150mmAq의 범위에서 최대의 기능을 발휘하므로 각종 건축물 송·배풍용 보일러 압입, 공기조화장치, 건조장치 등 일반 산업용 팬으로 폭넓게 적용된다.

 

덕트형 인라인팬(Duct type in-line Fan)
덕트형 인라인팬(Duct type in-line Fan)

덕트형 인라인팬(Duct type in-line Fan)은 최적의 케이스 일체형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날개 전착도장으로 내식성 증가시켰으며 SUS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빌딩이나 아파트 등 공조설비용 환기부터 일반 환기, 공기조화 냉난방 송풍 및 급배기시스템까지 적용범위가 넓다.

대륜산업은 전열교환기 제품도 전시회에 출품한다. 전열교환기는 외부로 유출되는 냉온열을 보관하고 있다가 외부공기와 함께 실내로 공급해 온도를 조절하는 에너지 절약형 기기다.

한편 대륜산업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에 위치해 있으며, 1994년도에 설립되어 저소음, 고품질, 초절전 벨트형브로어와 환기송풍기 그리고 열교환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강소기업이다. 특히 20여 년간의 금형기술과 유체공학기술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택용, 공조·산업용, 농축산용등 다양한 규격품 및 특수주문품의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미국공조기기협회로부터 벨트형 시로코팬, 에어포일팬, 터보팬 등 AMCA인증(35개 모델)을 획득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6대한민국제품혁신대상을 수상해 제품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대륜산업은 풍동시험 장비와 함께 전체 사원 65명 중 15% 수준의 기술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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