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지정 고시

-3월20일부터 5차례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 진행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김동호)가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냉매회수 기술인력의 교육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냉매취급기술자 자격증을 보유한 냉매회수 기술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를 지정한다고 2월 1일 고시했다.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는 충남 논산시에 2016년 11월 ‘인재개발원’ 오픈하고 그동안 냉매회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행해왔다.

협회 인재개발원은 단일 건물로 992㎡(약300평)의 실습강의동, 660m²(200평)의 교육장 2실 및 사무실 등을 갖추고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간 1,000명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다.

실습강의동에는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스크류 냉동기, 오일프리 압축기, 저온저장창고, 쇼케이스, 냉각탑, 왕복동 컴프레서 등 다양한 냉동공조장비를 구축, 냉매 회수관련 실습과 이론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협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5차에 걸쳐 2019년도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rr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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