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주) (대표:유지석, www.dsheatpump.co.kr) 은 오늘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지열 및 공기열을 비롯한 냉난방 종합 공조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성히트펌프에서 선보이는 고온수(65℃) 지열히트펌프는 기존 제품들보다 출수온도가 높아 고온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이는 복합열원히트펌프는 기존의 해수열 히트펌프에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시킨 모델로, 향후 어가(漁家)에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성히트펌프는 국책과제에도 적극 참여해 새로운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집단 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 시스템 실현을 위한 주주지열정(SCW) 기술개발’과제에 TEN을 포함한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아파트 277세대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향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지열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적용에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대성히트펌프는 ‘발전소 온배수 특성분석을 통한 수열원 이용 기술개발’ 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300RT 히트펌프의 열원으로 활용해 발전소 인근 영농단지(시설원예단지)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대학교, 중부화력발전소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대성은 40여 년간 축적해온 난방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종 열원을 이용한 히트펌프 냉난방 솔루션을 구축,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면서 히트펌프를 넘어 냉난방공조 시장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기술과 제품이 향후 대성히트펌프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냉난방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