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19에 다양한 고효율 지능형 솔루션 공개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유니트인 에코스타(ECOSTAR)도 출품

 

쉘앤튜브 콘덴서
쉘앤튜브 콘덴서(사진=BITZER코리아)

비처코리아가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19)'에 HFC, HFO, HFC/HFO 혼합, 탄화수소 및 NH3냉매 사용이 가능한 쉘앤튜브 콘덴서를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또 BITZER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유니트인 에코스타(ECOSTAR)도 함께 출품할 예정이다.

(주)비처코리아(대표 변종환, www.bitzerkorea.com)는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_HARFKO 하프코 2019)'에 참가해 쉘앤튜브 콘덴서와 에코스타를 비롯해 냉동/냉장, 공정, 선박 및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압축기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HARFKO에 처음 선보이는 쉘앤튜브 콘덴서는 BITZER가 축적해온 또 다른 전문성과 탁월한 품질을 증명하게 된다.

BITZER는 2018년 알파라발(Alfa Laval)의 쉘앤튜브 열교환기 제품 그룹을 인수하며 이 분야 세계 최대의 독립 제조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고 압축기와 더불어 고효율의 미래 보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BITZER는 매우 효율적이며 최대 1,680kW의 표준 용량에서 작동하는 5가지 시리즈의 수냉식 콘덴서를 제공하며, 모든 시리즈는 HFC, HFO, HFC/HFO 혼합, 탄화수소 및 NH3냉매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파울링이 낮은 튜브 및 침식 방지 구성 요소는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한다.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유니트 에코스타(ECOSTAR)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유니트 ECOSTAR(사진=BITZER코리아)

에코스타(ECOSTAR)는 BITZER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유니트로서 특수 컨트롤러 및 가변속도로 제어되는 인버터 일체형 VARISPEED 왕복동 압축기와 EC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냉동 및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폭 넓은 제품군을 제공한다.

저소음 및 견고한 디자인, 다양한 통신 옵션뿐만 아니라 EU 에코디자인 규정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최상의 효율을 자랑한다.

모든 구성부품은 표준 및 옵션으로 제공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시스템으로서 설치 및 시운전이 매우 간단하고 신뢰성 있으며 BITZER 전용 BEST SOFTWARE 덕분에 시운전, 모니터링, 데이터 기록 및 원격 접속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더욱 엄격해 지고있는 냉매 규제에 대비하여 낮은 GWP 냉매 R448A, R449A / R450A, R513A 사용이 가능하다.

BITZER 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회사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 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BITZER는 8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복동, 스크류 및 스크롤 압축기의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압축기 제조 기업이며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 공정, 선박 및 수송 등 어떠한 응용분야에도 알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7년 말 기준, 약 35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7억4천만 유로(한화 약 1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처코리아는 2007년 한국 연락사무소로 업무를 시작한 후 2014년 한국법인으로 공식 출범, 대리점 및 주요 OEM 고객사들에 대한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에는 순정부품 및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인 (주)그린포인트코리아 설립했다. 2017년 압축기 공급기준으로 약 2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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