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 3년·귀뚜라미범양냉방 11년 연속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1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냉난방 주력 계열사인 (주)귀뚜라미와 (주)귀뚜라미범양냉방이 각각 3년과 11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일러 전문제조 기업인 귀뚜라미는 20년 전부터 지진감지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적용하며 가스누출, 폭발, 화재 등 2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국내 가스보일러시장에서 30%를 차지하는 콘덴싱보일러와 함께 70%를 차지하는 일반보일러에도 저녹스기술을 적용하며 친환경 보일러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보일러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 냉각탑 부문 1위 기업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제품 단계별 품질검증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양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신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제품 신뢰도를 높여왔다.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의 3000R/T 냉각탑 실험실을 구축하는 등 아낌없는 R&D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영수 사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인 국가품질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냉난방 공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초심을 지키며 품질혁신을 제1의 과제로 삼아 독보적인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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