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컨트 제습원리에 기반...제습환기 시스템
-11월 14일 ‘2018 기계의 날’ 기념식 개최

습도제어 기반 에어컨인 휴미컨

휴마스터의 습도제어 기반 에어컨인 ‘휴미컨’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올해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14일 오전 10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 ‘2018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발표했다.

올해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휴마스터의 습도제어 기반 에어컨인 ‘휴미컨’은 제습, 열회수환기, 탈취, 청정, 냉방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그 기능을 취할 수 있다.

휴미컨은 데시컨트 제습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기존 제습제인 실리카겔이나 제올라이트의 한계를 극복한 초흡습성 고분자의 개발과 실용화로 성능, 효율, 기능, 구조 등의 면에서 월등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휴미컨은 사계절 내내 일정하고 높은 제습성능을 발휘, 여름철과 겨울철의 열회수환기 전열효율이 동일하게 70% 이상, 냉각식 대비 저소음, 낮은 방열, 배수에 세균이 서식할 수 없는 구조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기능면에서 국내 유일한 제습환기장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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