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개국 1,090개 업체 신제품 신기술 출품
-독일 국제 냉난방 및 냉동공조 박람회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 및 냉동공조 전시회인 2018 독일 국제냉난방·냉동공조박람회(이하 CHILLVENTA 2018)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2년마다 개최되는 CHILLVENTA는 전 세계 냉난방 및 냉동공조 업계를 선도하는 국제 네트워킹 플랫폼이자 최신 업계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90개 참가 업체, 방문객 35,490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 품목은 건축물용 냉동공조장비, 상업용 냉장냉동, 산업용 냉장냉동, 운송용 냉장냉동, 상업 히트펌프, 주거 및 산업용 히트펌프 등이다.
댄포스, 에버슨, 비처, 카렐, 도린, 에어멕, 다이킨, 미쓰비시전기 등 글로벌 HVACR 기업들은 유럽의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고효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LG전자, 경동산업, 승일일렉트로닉스, 엔에스브이, 월드이앤씨, 에쎈테크, 두텍 등 국내 기업들도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 또는 모색하기 위해 제품 및 기술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