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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기준’ 개정안을 7월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050 탄소중립 및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있어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기여하도록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전환기준을 상향하고, 이를 추진하는 절차 등은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는 2015년부터 연면적의 합계가 3천㎡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병원, 학교 및 도서관, 수련시설, 업무시설 등 6개 용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을 매년 공개하고
정책동향
조무현
2022.07.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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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는 보급 목표를 합리적으로 재정립할 예정이다. 또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해 자원 안보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해 새로운 에너지 정책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원전
정책동향
성백진
2022.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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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첫날인 7월 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지구를 아끼는 우리는 NZ(Net-Zero) 세대'라는 슬로건 하에 이창양 산업부장관을 비롯해 김대희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허 명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에너지캐쉬백 시범 지자체, 대학생 기자단, 일반시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정책동향
조무현
2022.07.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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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히트펌프(GHP, 가스열펌프)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마련됐다. 또 2023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대기배출시설로 관리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스열펌프(GHP)를 대기배출시설로 단계적으로 관리하고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하는 등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30일 공포했다.가스히트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하여 냉동 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으로 구동되는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를 말한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정책동향
성백진
2022.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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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위해 검토 전문기관을 민간기관, 지방공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에 따른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가 설계 의무사항(단열조치 준수, 방습층 설치, 고효율 가정용 보일러, 난방, 급탕·급수펌프 등) 및 냉·난방 효율 등에 대한 에너지절약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승인권자인 지자체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평가하는 제도로 주택사업계획승인을 위한 필수절차이다.2009
정책동향
조무현
2022.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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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기술 업계는 2020년 기준 총 2만314개 업체에 약 45만명이 종사하며 매출액은 약 298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기업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 분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통계를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기술 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해당 통계는 지난해 10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돼 △에너지기술 분류 △기업규모 △고용 △R&D 투자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기술은 에너지의 생산에서 이용에 이르는 에너지시스템 전주기
정책동향
조무현
2022.05.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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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뉴아세아조인트, 월딘 등 정부가 녹색산업을 선도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30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지난 5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기부와 환경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양 부처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중기부 50개사, 환경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 주기에 걸쳐 3
정책동향
성백진
2022.05.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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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김치냉장고, 전기세탁기, 전기냉난방기 등 3개 기기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대기 전력 저감제도로 관리해 오던 모니터에 대해 소비효율 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을 개정 고시했다.소비효율 등급기준이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해 보급률이 높고 에너지 소비가 큰 기기를 대상으로 효율등급 부여(1~5등급)하여 구분 표시하는 제도로 1992년부터 시행중이다.대기 전력 저감제도란 사무∙전자기기의 대기전력 저감을 위해 기준 미달 제품에 대해 경고 표지를 의무 부착하도록 하는
정책동향
조무현
2022.05.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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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가스히트펌프(GHP)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 지침 마련 및 저감장치 시범 부착’ 용역발주를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GHP 저감장치 시범부착사업 추진을 통해 저감효과를 검증하고 저감장치 인증 및 부착사업 지침 마련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입찰 및 계약은 협상에 의한 일반경쟁, 전자입찰방식이며 접수는 오는 5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이다. 용역사업의 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이며, 총 소요 예산은 47억 원이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선 저감장치 부착 대상 선정 및
정책동향
조무현
2022.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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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한국종합무역센터 등 민간·지자체 8개 건축물에 수열에너지가 보급된다. 이들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열에너지 1GW를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8개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 대상기관과 수열에너지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삼성서울병원 △㈜더블유티씨서울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주시 △㈜엔씨소프트 △한국전력거래소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이며, 이들 기관의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가 보급된다. 수열에너지는 자연 상태에
정책동향
성백진
2022.04.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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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합 LNG·극저온 기자재 국산화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기계연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이하 LNG·극저온센터) 이근태 책임연구원은 3월 종합 LNG·극저온 기자재의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펌프부터 밸브, 열교환기, 압축기, 냉동기까지 극저온 냉동기 전체의 성능평가 시스템을 갖춘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LNG·극저온 기자재 성능평가 시스템은 LNG·극저온과 관련된 다양한 기자재의 성능과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실험 시설이다.
정책동향
냉동공조저널
2022.03.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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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용으로 사용되는 중국 및 베트남산 이음매 없는 동관에 대해 반덤핑 예비긍정판정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장승화)는 지난 3월 17일(목) 제422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및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이음매 없는 동관의 반덤핑 조사 건에 대한 예비판정을 했다고 밝혔다.무역위원회는 능원금속공업, 부광금속이 신청한 중국 및 베트남산 이음매 없는 동관에 대해 덤핑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해 예비긍정판정을 하고 향후 본조사를 거쳐 최종 판정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무역위원회는 중국 및 베
정책동향
성백진
2022.03.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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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이웃보다 덜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캐쉬백제도가 세종,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4일 세종시청에서 3개 혁신도시(세종·나주·진천) 지자체장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에너지 캐쉬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공동 추진 등을 담았다.에너지캐쉬백은
정책동향
조무현
2022.01.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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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열펌프(GHP)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정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재입법 예고됐다.환경부는 1월 7일 이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재입법 예고하고 1월 24일까지 의견을 듣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가스열펌프에 대해 신규시설은 2023년 1월1일부터, 기존시설은 2024년 12월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대기오염물질 저감효율이 환경부 장관이 인정하는 적합한 성능을 가진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
정책동향
성백진
2022.01.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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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 효율향상 기술 등 탄소중립 48개 기술이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신성장·원천기술 대상에 포함됐다.정부는 1월 7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신성장·원천기술 범위는 기존 12대 분야, 235개 기술이었으나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수소, 신재생에너지, 산업공정, 에너지효율·수송 등 탄소중립 분야가 신설돼 총 13대 분야 260개 기술로 확대됐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탄소중립 기술 분야에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7개 기술’, ‘그린·블루수소 생사기술 등 8개 수소
정책동향
성백진
2022.0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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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보급량이 4.8GW 규모로 보급목표치를 소폭 초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사업용 및 자가용 재생에너지 보급을 조사한 결과, 4.8GW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2021년 보급목표인 4.6GW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계획’ 수립 이후 4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발전원별 연간 보급량은 태양광 4.4GW, 풍력 0.1GW, 기타(바이오 등) 0.3GW로 집계됐다. 누적 재생에너지 설비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약 29GW(태양광 21GW
정책동향
조무현
2022.01.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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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3.5%(7억137만t)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발전·열생산 분야는 전년대비 1961만t(7.3%) 줄어 배출량 감소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그 뒤를 이어 오존층파과물질(ODS) 대체물질 사용부문 250만t(28.3%), 가정 219만t(6.5%) 순이었다.반면 도로수송은 전년대비 275만t(2.9%) 증가했고 비금속도 113만t(10.2%) 늘었다.에너지 분야 배출량은 국가 총배출량의 87.2%에 해당하는 6억1150만t으
정책동향
조무현
2022.0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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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까지 에너지 기술인력 2만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한 중간 목표로 2025년까지 8000명의 기술인력을 육성하고 3대 전략별 10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 방안’을 의결·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4년간(2017~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1454억원을 지원해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4563명(신재생에너지 분야 778명 석·박사급 인력 포함)을 양성했다고 설
정책동향
조무현
2021.12.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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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아파트단지 등에 비해 전기 사용량이 적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사업이 추진된다. 또 이동식에어컨 등이 효율등급제에 포함돼 소비전력 관리도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24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효율 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논의했다.에너지효율 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은 2030년에 국가 에너지효율을 2018년 대비 30% 이상 개선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우선 주변 아파트단지·가구 등과 전기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수준에 따라 그만큼 돈으로 돌려주는 '
정책동향
조무현
2021.12.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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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오는 2030년 연구개발(R&D) 예산의 30% 이상을 탄소중립에 투입한다. 내년 탄소중립 R&D 예산은 총 1조2천억원으로 올해(8천억원) 보다 50% 이상 늘어난다. 정부는 산업계의 탈탄소 공정과 에너지 분야의 무탄소 발전 확대·에너지 전환 기술개발을 지원,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팔을 걷어 붙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11월 17일 대한상의에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핵심 기술개발 과제 및 개발 일정, 지원방안 등을 담은
정책동향
성백진
2021.11.18 09:47